4세대 실손보험 무엇이 달라질까?
2021년 7월 4세대 실손의료보험 출시를 앞두고 금융소비자들의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본인의 상황에 맞춰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오늘은 4세대 실손보험이 어떤 경우에 유리한지 함께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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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4세대 실손보험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통상 보험은 예전에 설계된 상품일수록 보장 범위가 넓고 혜택이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4세대는 급여 20%, 비급여 30%로 자기 부담률이 높아지게 되고, 통원 공제금액은 외래 1~2만 원, 처방 8천 원에서 급여 1만 원, 비급여 3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자동차보험처럼 이용한 만큼 보험료 할증을 적용한다는 부분입니다.
만약 100만원이상 150만 원 이하의 보험금을 받았다면 보험료는 100%가 인상돼요.
150만 원~300만 원이면 200%, 300만 원 이상이면 무려 300%가 보험료가 인상됩니다.
병원을 덜 이용할 경우엔 유리
이 정도면 4세대 보험은 결코 유리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무조건 4세대 보험이 안좋은 것은 아니에요.
상황에 따라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을 상대적으로 덜 이용하는 청년층의 경우에는 4세대 실손보험이 유리합니다.
보험료 인하
지금까지 4세대 실손보험료의 할증의 경우만 설명드렸는데요.
할인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도수치료 등 비급여 진료로 보험금을 타지 않았다면 다음 해 보험료가 5% 인하가 돼요.
여기에 보험료도 기존 상품들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도 고려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과연 어떤 보험이 나에게 더 유리할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상품을 선택해야겠습니다.
오늘은 4세대 실손보험 무엇이 달라질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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