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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맥도날드 신메뉴 리치 포테이토 버거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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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를 맞이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1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말이 다가온만큼 연말 행사가 많은데요.

맥도날드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12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12월 25일까지만 한정적으로 만날 수 있는 맥도날드 리치 포테이토 버거도 출시했고, 스탬프를 적립한 고객에게 스노우볼을 주고 있습니다.

 

이벤트 내용은 간단해요.

리치포테이토버거 세트 혹은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세트를 주문 시 스탬프가 1개 적립됩니다.

스탬프를 4개 적립 시 스탬프 카드가 1개가 완성되며 스노우볼로 교환이 가능해요!

 

 

맥도날드는 매달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하는데,

이번 달은 리치 포테이토 버거 /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 리치 포테이토 머핀 이렇게 3가지 메뉴를 출시했습니다.

 

신제품이 나오더라도 따로 할인쿠폰이나 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는 드문데, 이번 달은 특별히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굿즈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평소에 맥도날드 1955를 좋아하고 즐겨먹는 편인데, 신메뉴가 궁금해서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저는 리치포테이토버거 세트를 주문했어요.

 

리치 포테이토 버거는 순쇠고기 패티 2장과 큐브 감자가 어우러진 메뉴예요.

12월 25일까지 한정으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포장지를 풀어헤치니 빅맥처럼 참깨로 솔솔 뿌려져 있고 지지대가 함께하고 있어요.

높이가 꽤 있는 버거에만 둘러주던데 얘도 살짝 프리미엄 라인인 걸까요?

 

 

엄청 푸짐한 비주얼!!

평소에도 맥도날드 햄버거를 즐겨먹는데, 제일 푸짐한 비주얼이에요.

 

빵을 살짝 들어보니 포테이토 큐브가 가득했어요.

토마토와 양상추, 케이준 소스까지 듬뿍 뿌려져 있네요.

 

 

광고 사진에는 푸짐하게 보이지만 정작 실제로 시켜보면 사이즈가 작아 실망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리치 포테이토 버거는 정말 푸짐해 보이네요.

 

근데 패티 사이에 치즈가 보이시나요?

 

처음에 패티가 한 장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얇은 패티 두장 사이에 슬라이스 치즈가 껴있습니다.

포테이토 큐브도 큼직하게 많이 들어있어요.

 

맛은 빅맥과 좀 비슷한데 조금 더 고소하고 짭조름하면서 새콤한 맛이에요.

그리고 포테이토 큐브가 큼직하게 썰려 있어서 그런지 씹자마자 감자 특유의 풍미가 가득해요.

해쉬브라운처럼 잘게 다져진 감자가 아니지만 맛은 비슷했어요.

 

 

살짝 아쉬운 점은 재료가 푸짐해서 그런지 양상추와 감자가 자꾸 삐져나왔어요.

납작한 해쉬브라운이 들어갔으면 먹기는 조금 더 깔끔하고 편했을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큐브 감자만의 식감이 있기에 괜찮았습니다.

 

요즘 햄버거 브랜드마다 다양한 신메뉴들이 출시하고 있는데, 최근 신상들 중에서는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입안에 꽉 차는 푸짐한 느낌도 좋았고, 세트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불렀어요.

다음에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리치 포테이토 버거 신메뉴 주문으로 스탬프 카드를 적립할 수 있는 이벤트는 12월 25일까지!

스탬프 4개를 적립하기만 하면 스노우볼로 교환이 가능하고, 매주 50명을 추첨하여 그릴도 준다고 합니다.

 

버거도 한정판으로 12월 25일까지만 먹을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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