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투자 꿀팁, 세금에 주의하자
요즘 국내 투자자 3명 중에 1명은 해외주식 투자를 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주식 투자가 많이 보편화되었어요.
그럼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지 오늘 함께 알아볼게요.
해외주식 투자 열풍은 작년부터 이어졌는데요. 이에 따라 증권사는 거래 가능한 국가를 증가시키고 환전, 최저 수수료 폐지 등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방식으로 신규 서학 개미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해외 주식은 장기 투자가 유리하다
신규 서학 개미들은 세금 차이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주식과 똑같은 수익률을 달성하더라도 해외주식은 더 많은 세금을 떼기 때문에 손에 들어오는 이익이 적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해요.
그래서 해외주식은 단타나 스윙 투자보다는 장기투자가 유리한 이유입니다.
국내 주식과 해외주식 세제 비교
해외주식은 국내 주식과는 과세방법이 다릅니다.
국내주식과 달리 해외주식 매매 차익에는 양도소득세가 부과되기 때문이에요.
해외주식은 연 250만 원을 넘어가는 이익에 대해서 20%의 양도소득세를 부과합니다.
2023년부터는 과세표준 3억 원 초과분에 대해서 25%의 세금을 부과해요.
또 소액이지만 해외주식 매매 시 국가별 세금도 추가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국내 주식
현재 국내 주식은 장내 매도 시 현재 코스피를 기준으로 증권거래세 0.23%가 부과됩니다.
대주주가 아닐 경우에는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아요.
2023년에는 소득세법 개정으로 인해 증권거래세가 0.15%로 인하되고, 금융투자소득세가 신설되어 주식, 펀드 등의 금유 소득을 합산해 연 5000만 원 이상 이익이 발생했을 경우에 약 20%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해외주식 투자 꿀팁, 세금에 주의하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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