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과사전

칼림바, 요즘 취미로 가장 핫하다는 악기

반응형

 

요즘 취미로 가장 핫하다는 칼림바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영롱한 소리에 이끌려 당장 구매각을 세웠지만,

종류도 디자인도 천차만별이라 어려우실텐데요.

 

칼림바의 구조부터 나에게 맞는 악기 고르는 법까지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 칼림바의 구조와 명칭

1. 바디: 칼림바의 몸통으로 보통 나무로 제작하며 속이 뚫린 박스 형태와 울림통이 없는 판자 형태가 있다.

 

2. 건반: 납작한 금속 막대기로 건반 끝을 튕기면 진동하며 인정한 높이의 소리를 낸다.

5음, 10음, 15음, 17음, 21음, 34음 등 건반의 개수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가 있다.

17음 건반이 대표적이고 최근에는 21음, 34음 등 개수가 늘어난 칼림바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3. 지지대: 건반 위에 있는 나무 막대기로 건반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4. 브리지: 건반 중간에 있는 나무와 금속 막대기로 건반을 튕겼을 때 진동을 칼림바 바디로 전달한다.

 

5. 사운드홀: 칼림바 앞뒤에 뚫린 구멍으로, 바디의 진동을 원할하게 만들어 소리를 울리는 역할은 한다.

뒷면의 구멍을 막았다 열었다 하는 연주기법을 통해 음이 떨리는 와와 효과를 내기도 한다.

 

 

 

■ 칼림바의 종류

1. 아쿠스틱 칼림바: 사운드홀이 앞뒤로 있으며, 울림이 풍부한 것이 특징

사운드홀이 양면으로 있는 만큼 음량이 가장 크다.

 

2. 할로우바디 칼림바: 사운드홀이 칼림바 하단에 있어 정면에서는 보이지 않고 깊은 울림을 자랑한다.

음량은 중간 정도이다.

 

3. 플레이트 칼림바: 사운드홀이 없는 판자 형태의 칼림바이다.

다른 칼림바에 비해 울림이 은은하고 음량이 작아 실내에서 연주하기 좋다.

 

 

■ 바디 소재에 따른 종류

 

1. 마호가니: 악기에 널리 사용하는 목재로 튼튼하면서 가볍다. 중음역대에서 깊은 소리를 낸다.

 

2. 코아(아카시아): 맑고 깊은 울림의 음색을 내는 목재로 널리 사랑받지만, 온습도 변화에 취약해 주의해서 관리해야 한다.

 

3. 메이플: 밝은색의 목재로 또랑또랑한 맑은 음색을 낸다.

 

4. 로즈우드: 어두운색의 목재로 중저음의 깊은 음색을 낸다.

 

5. 아크릴: 투명 칼림바로 현재 SNS에서 인기를 끌며 사랑받고 있는 소재이다. 울림이 적고 오르골 같은 찰랑찰랑한 음색이 특징인데, 나무 바디에 비해 무겁고 작은 소리가 난다.

 

 

 

■ 나에게 맞는 칼림바 고르는 법

 

칼림바의 종류가 많다보니 무엇을 구매해야 할지 어렵고 막막하실텐데요.

칼림바를 처음 연주한다면 활용도가 높은 17음, C키 칼림바를 추천해요.

 

 

오늘은 칼림바, 요즘 취미로 가장 핫하다는 악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구독하기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좋은하루되세요.

 

반응형

비슷한 사용자분들이 좋아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