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콘텐츠는 킹덤 시즌2 엔딩과 관련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킹덤은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조선시대 배경의 좀비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생사초라는 풀로 죽은 자가 살아나 좀비로 부활한다는 설정인데요.
해외에서도 왕좌의 게임과 워킹데드를 섞어 놓은 재미라는 호평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렇게 킹덤 시즌2까지 폭발적인 반응으로 끝났는데요.
킹덤 시즌2의 마지막 엔딩 장면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을 거예요.
그건 바로 마지막 장면에 전지현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깜짝 출연으로 소식을 몰랐던 이들에겐 꽤나 반가운 서프라이즈였어요.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해결됐다고 생각했을 때에 새로운 위기가 등장하며 다음 시즌의 떡밥이 나옵니다.
북녘땅에서 누군가가 생사초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심지어 생사초를 사용해 죽은 이를 살리는 것도 알고 있다는 건데요.
그리고 그 생사초를 판매도 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이에 직접 북녘땅으로 향한 주지훈 일행은 그곳에서 이상한 좀비들을 마주치게 됩니다.
발목에는 방울이 달려있고, 상자 속에 갇혀 있는 좀비들..
마치 좀비를 다를 줄 아는 듯한 사람이 만든 공간이었어요.
좀비에 방울을 달고, 상자에 가두고, 생사초까지 파는 사람....
바로 북방에 거주하고 있는 아신 전지현인 거죠!!
그렇게 킹덤의 스페셜 에피소드인 킹덤: 아신전의 제작이 확정되었습니다.
킹덤 아신전은 북방 여진족 부락의 후계자 아신의 이야기를 다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전지현이 이제까지 맡은 배역들에 악역이 없는데요.
김은희 작가 역시 전지현에게 맞는 배역을 주었다고 했으니,
세자 주지훈을 돕는 조력자, 여전사의 배역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기다려지는 킹덤 시즌3 아신전!
빨리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