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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서울 지하철 버스 요금 300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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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버스 요금 300원 오른다?

이르면 내년 4월에 서울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300원 정도 인상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시가 적자가 심해 한계에 도달한 대중교통의 상황 개선과

중단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까지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의 경영 적자가 심한 상태이고

정부가 내년에도 노약자 무임승차 손실 예산을 지원하지 않기로 하자

더는 버틸 수 없다고 판단해 요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하였는데요.

 

오세훈 시장은 "서울교통공사에만 부채를 감당하라고 하기에는 적자가 심해 어려운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지하철은 연평균 약 9,200억원의 적자가.

버스는 연평균 5,400억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물가와 인건비는 계속 상승하고 있는데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적자 규모가 급격히 불어났습니다.

 

 

현재 서울시 대중교통 일반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지하철 1,250원, 시내버스는 1,200원인데요.

300원씩 인상하게된다면 지하철은 1,550원, 시내버스는 1,500원이 되겠네요...

 

이번에 요금을 인상하게 된다면 2015년 6월 이후 7년만에 다시 요금이 인상되는 상황인데요.

당시에는 지하철 요금이 200원, 버스 요금이 150원 인상됐었습니다.

 

과거 요금 인상 시기에는 1인당 운송원가의 80% 수준에서 인상률을 결정하였는데요.

이를 고려하면 이번 요금 인상은 700원 가량이 인상되어야 하지만,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300원 수준으로 잠정 결정됐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오늘은 서울 지하철 버스 요금 300원 오른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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