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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했을 때 도움되는 음식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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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했을 때 도움되는 음식 4가지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아 뱃속이 답답한 상태를 체했다고 합니다.

체를 치면 명치가 아프거나, 메스꺼움이나 구역질이 날 수가 있습니다. 때로는 설사를 하거나 식은땀이 나거나 손발이 차가워지거나 하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급체를 했을 때 바늘로 손을 따기도 합니다. 손가락을 바늘로 찔러 피를 뽑으면 더부룩함이 완화되는 느낌이 있기 때문인데요.

오래된 민간요법이긴 하지만 손을 따는 것은 위험해요. 집에서 소독하지 않은 바늘로 손을 잡으면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아이는 주의해요.

 

체했을 때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 역시 도움이 되지 않아요. 탄산음료를 마시면 일시적인 청량감 때문에 마음이 편해질 것 같은데요. 탄산음료를 마신 후에 나오는 트림은 음료를 마실 때 함께 마신 공기가 빠질 뿐 소화에 도움을 주지는 않아요.

오히려 탄산음료는 위산 역류의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체했을 때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나 탄산음료 등의 자극적인 음료는 삼가는 것이 좋아요.

그럼 더부룩한 느낌이 들었을 때는 어떻게 하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일까요. 무조건 끼니를 거르기보다는 수분을 섭취하고 체증을 완화하는 음식을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체했을 때 효과적인 음식 4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매실청

매실청은 동의보감에도 실려있는 소화를 돕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속이 더부룩할 때 매실 시럽에 물을 넣고 매실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매실에 들어있는 피클린산은 해독과 배설을 도와 식중독, 복통 등의 질병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2. 배

기름진 음식을 먹고 소화가 잘 안 될 때는 배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배에는 베르타아제나 옥시다아제 등 소화효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소화를 촉진하고 장운동에도 도움이 됩니다.

 

3. 무즙

무는 천연소화제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밀가루 식품을 먹고 체했을 때는 무즙 컵을 마시면 좋을 것입니다.

무는 밀가루를 소화하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수제비나 칼국수를 파는 가게에서 깍두기와 동치미를 함께 내놓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4. 생강차

찬 음식으로 체했을 때는 생강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매운맛을 내는 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위장의 운동을 강화하고 소화 기능을 안정시킵니다.

단, 발열을 수반하는 정체에는, 오히려 역효과가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체했을 때 도움되는 음식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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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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